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에 쿠도커뮤니케이션㈜ 선정, 국내1호 지능형 CCTV 고도화 추진 사례되다

2025-03-28

- 물리보안업계 숙원 해소, 지자체 CCTV 원천 영상 기반 AI 학습 실증사업 국내 1호 탄생

- 부천시와 쿠도커뮤니케이션㈜, 비식별 조치를 거치지 않은 데이터로 재난안전 관제 위한 지능형 CCTV 고도화 활용지원 서비스 국내 최초로 진행

- 실증 적용을 통해 국내 스마트시티 및 공공안전 AI 생태계 조성 기여


▲ [부천시 청사] (제공 = 부천시)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재난안전 관제를 위한 지능형 CCTV 고도화 활용지원 서비스’ 실증 규제특례 심사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물리 보안 업계의 숙원 사업이기도 했던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원천 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제약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해소한 제도적 사례가 되어 보다 현실적인 AI 모델 학습이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현재 익명 데이터를 통한 지능형 CCTV 내 AI 모델은 평균 약 85% 정도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지만, 비교적 확실한 원본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95% 수준으로 향상시킬 가능성이 커진다. (정확도 기준: 쿠도커뮤니케이션㈜ 지능형 CCTV 모델 KISA 성능 테스트 기준)



이번 사업에서는 CCTV 원천 영상을 지자체(부천시)가 기업(쿠도커뮤니케이션㈜)에 적법한 절차를 통해 제공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학습을 통해 지능형 CCTV 관제 모델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실제 재난·범죄 상황에서 정밀한 객체 인식 및 자동 탐지 기능을 발전시키고 지자체 관제센터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과 예측이 가능한 지능형 안전관제 시스템을 선보이게 된다.

해당 실증 기간은 쿠도커뮤니케이션㈜과 부천시가 공동으로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예정이며, 부천시의 경우 약 9천 대의 CCTV를 운영 중으로 다양한 이벤트 유형 학습이 가능해 국내 스마트시티 및 공공안전 AI 생태계 조성 역할 기여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규제 샌드박스 실증은 그간 묵혀온 과제였던 실제 원천 영상 기반의 AI 학습이 제도적으로 허용된 첫 사례로, 산업 전반에 의미 있는 전환점 마련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공공 서비스 혁신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국명 사원 (ggm@cu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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