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 분야의 지자체 CCTV, 관제 시스템 고도화 추진

- 지자체 CCTV 영상 데이터 활용 재난안전분야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고도화 추진

- AI 기반 학습데이터 활용, 실시간 이상 상황 감지 기능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 지자체 관제 시스템 혁신과 공공 안전 강화, 국내 AI 영상 분석 산업 발전 기여

▲ [이미지] (제공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2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입찰 공고한 ‘AI 기반 지자체 CCTV 관제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40억 원 규모이며 지자체 CCTV 영상을 활용한 지능형 CCTV 고도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지자체의 CCTV 관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통합관제센터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해 공공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AI 기술 발전과 컴퓨팅 파워가 증가되는 시점에서 60만대에 달하는 재난·안전 분야의 지자체 CCTV 영상정보가 적극 활용되어지는 지자체 관제 고도화 추진이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에서는 CCTV에 포착된 영상정보를 학습 데이터셋으로 구축하여 지능형 CCTV 개발사가 모델을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AI 활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진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첨단 AI 영상 분석 기술과 CCTV 모니터링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기술로 재난용 학습데이터 구축 기술 실증과 실시간 위험 감지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 관제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기반으로 영상분석 AI 학습데이터 생성과 정보 체계를 마련해 공공 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자체에 맞춤형 AI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스마트 관제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간 협력으로 최적의 AI CCTV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공공 안전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공국명 사원 (ggm@cudo.co.kr)]